728x90 야간산책1 노견과 함께하는 산책 : 걸음이 느려진 아이 마집사는 집사로서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매일은 아니지만 종종 퇴근 후 반려견과 산책을 합니다. 이게 매일 해줘야 하는데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여건상 마음대로 되지는 않습니다. 핑계일 수는 있는데 퇴근 후엔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질 않네요. 요새 특히 피로가 3년치 적금처럼 쌓인 상태라 몸이 천근만근입니다. 체력을 기르기 위해 운동을 하곤 있지만 피로가 쉽게 물러가질 않네요. 오늘의 주인공은 사람 나이로 치면 저보다 한참 어르신인 말티즈 똘망이입니다. 말그대로 똘망똘망한 몽타주를 자랑해서 지은 이름이죠. 집에 가면 저를 제일 반겨주는 아이기도 합니다. 한 5초 정도? 걸음이 느려진 아이 산책을 좋아하는 아이라 단 둘이 자주 나가고는 합니다. 산책가자고 하면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매달리기 시작하는데요. 그 모.. 2023. 5. 2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