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한 성분으로 노견에게도 좋은 강아지 샴푸 : 마더스독 포그니 애견 샴푸 추천, 1달 후기

 

애견 샴푸 구매 시 사람보다 피부가 약한 반려견들을 위해 성분을 잘 알아보셔야 하는데요. 자극적인 성분을 제외하고 순한 성분으로 제작되어 노견에게 부담 없이 목욕을 시킬 수 있는 샴푸를 발견하여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매일 목욕이 가능한 마더스독 포그니 샴푸

마더스독 포그니 애견 샴푸

장기 집사 생활을 하면서 오랜 유목민 생활 끝에 마음에 드는 샴푸를 찾았습니다. 이번 구매한 샴푸는 특히 노견인 아이들이라 더욱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는데요.

 

노화로 인해 피부가 약해짐에 따라 자극적인 성분은 아이와 집사에게 매우 힘든 시련을 주기 때문에 순한 성분의 샴푸를 알아보았습니다.

 

포그니 샴푸 효능

검색해서 알아본 결과 여러 브랜드에서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은 기본적으로 순한 성분으로 제작되고 있었습니다. 집사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수준이 많이 높아졌는데요.

 

그래서 리뷰에 중점을 두고 찾다가 구매하게 된 제품이 마더스독 포그니 애견 샴푸입니다. 매일 씻겨도 될 정도로 순한 성분과 은은한 향기가 좋다는 평이 많았는데요.

 

네이버 구매율 1위를 달성할 정도로 유명한 제품이기도 하고, EWG 1등급, 적당한 가격과 용량으로 집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었습니다.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

포그니 샴푸 펌핑

펌핑을 하면 우아한 향을 간직한 점성 있는 투명한 액체가 나옵니다. 바로 문지르면 애견 피부에 자극이 간다고 하여 양손으로 문지른 후 세척을 시작했는데요.

 

포그니 샴푸 거품

예전부터 순한 성분일수록 거품이 적다는 말들이 있었는데 포그니 제품은 거품도 부드럽고 몽글몽글하게 잘 생겨서 씻기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물론 전제 조건으로 문지르기 전에 반려견을 물로 충분히 적셔 주셔야 거품도 풍성해지고 세정도 좋아지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찰진 윤기와 부드러운 모질

샴푸 후 털 말린 모습

목욕 후 드라이 하고 난 후의 모습입니다. 털 엉킴 하나 없이 윤기 나는 털을 보실 수 있는데요. 사진 상으로 털이 층이 져 보이는 걸 볼 수 있는데 집에서 셀프 미용한 흔적이니 양해 바랍니다.

 

발버둥 치는 똘망이

목욕 후에 털 말릴 때 빗질 하면서 말리는 작업을 하는데  도 중 털이 엉켜서 걸리고 그래서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포그니 샴푸는 린스까지 혼합되어 있는 올인원이라 모질 개선 효과도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굉장히 수월했습니다.

 

게다가 코를 찌르지 않고 은은하게 퍼지는 포근한 향이 아이를 더욱 안고 싶어 지게 만들었는데요. 베이비파우더향이라고 하는데 향긋하니 좋았습니다. 

 

1달 사용 후기

전에 사용하던 샴푸와는 다르게 훨씬 부드럽고 기간에 따른 털이 떡지는 증상도 덜했습니다. 좋은 세정력과 각질 개선 효과 덕분인지 전보다는 확실히 긁는 게 덜합니다. 이런 좋은 효능이 계속 유지된다면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예정입니다.

 

 

P.S. 내돈내산으로 작성한 리뷰 글. 협찬이 들어오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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