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산책 시 각종 이물질과 진드기 등 비위생적인 위험한 환경에 발바닥이 노출되기 쉽습니다. 다녀와서도 발 샤워와 드라이가 필수지만 꼼꼼하게 관리해 주기가 쉽지는 않죠.
위생적이고 안전한 산책을 위해 반려견 신발을 구매해 보고 여러 브랜드 신발을 신겨 본 결과, 이 제품으로 이 모든 고민거리가 사라졌습니다.
안 벗겨지는 강아지 신발 : 포우즈 PAWZ
포우즈 신발은 천연 라텍스로 만들어진 강아지 산책용 신발입니다. 천연 라텍스로 제작되어 안전하고 편한 착용감을 선사하죠. 선택한 이유부터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포우즈 신발을 선택한 이유
- 두툼한 천연 라텍스로 제작되어 증명된 소재의 안전성
- 산책 시 안 벗겨지고 분실 위험 적음
- 걸어 다닐 때 미끄러움 방지
여러 브랜드 신발을 구매하고 테스트해 봤지만 위 세 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신발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덕분에 돈도 버리고 인내심도 버리게 되었는데요.
보통은 발목 부분에 찍찍이로 되어있는데 고정을 꽉 시켜도 산책하다 보면 신발이 돌아가거나 벗겨지게 됩니다. 그럼 잘 걷지도 못하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죠.
포우즈 신발로 모든 고민거리와 스트레스가 해소되어 산책과 드라이브를 걱정 없이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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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안내
한 통에 총 1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쪽에 신기는 설명서가 그림으로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뒤쪽에 보시면 사이즈와 그에 맞는 강아지 종까지 친절하게 표기되어 있습니다.
두께가 두툼하여 착용 시에 약간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나, 산책 시 쉽게 안 찢어져 내구성이 좋습니다. 착용 시 입구 부분을 벌려 발등 위에서부터 신기면 보다 쉽습니다.
일회용 반려견 신발로 안내되어 있으나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용해 보니 3~4번까지 가능합니다. 산책 후에 세척은 필수입니다.
착용 사진, 사이즈 팁
파우즈 애견 신발 사이즈는 Tiny부터 XLarge까지 총 6가지의 사이즈를 제공하는데요. 초소형견부터 초대형견까지 착용이 가능합니다. 구매 시 상세 설명 보시면 사이즈별로 견종부터 실제 크기까지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사이즈는 XS 사이즈입니다. 퍼그, 푸들, 시츄 등 소형견 전용 사이즈로 안내되어 있는데요. 착용해 보니 몸무게 대략 5kg 정도 되는 발바닥 살짝 두툼한 소형견에게 적합합니다.
저희 강아지 첫째인 똘망이에게도 신겨 봤는데요. 몸무게 3kg 정도 되는데 쉽게 벗겨집니다. 말티즈 견종은 사이즈 설명에서도 XXS 사이즈를 추천합니다.
복댕이(퍼그)가 나이가 들어 산책 시 뒷발을 끄는 습관이 생겨 매번 발등에 상처가 나기 때문에 신발을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신겨보니 발도 보호되고 위생적으로도 좋아서 집사분들께 소개해 드리고자 사용 후기를 남깁니다.
P.S. 강아지 산책 후 발 닦이고 말리는 게 귀찮은 분에게도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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