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화로도 좋은 아디제로 SL2 후기, 아디다스 입문자 런닝화 러닝화 ADIZERO S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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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화로도 좋은 아디제로 SL2 후기, 아디다스 입문자 런닝화 러닝화 ADIZERO SL2

by 에디터 마뇽 2025. 7. 25.

 

마라톤, 러닝, 조깅 붐이 일어나면서 러닝화(런닝화)에 대한 관심이 상당하다. 각 브랜드의 경쟁 속에 러닝화의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까지도 굉장히 발전했다.

 

평소 러닝을 하지는 않지만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필자의 관심을 산 아디다스 러닝화가 있다. 현재 아디다스 메인 라인이자 가장 인기 제품인 아디제로 제품인데 패셔너블한 디자인으로 일상화로 제격이다.

 

 

일상화로도 좋은 아디제로 ADIZERO SL2

ADIDAS ADIZERO SL2

아디다스 아디제로 SL2 화이트
아디다스 아디제로 SL2 화이트

평소에 뛰질 않아 관심조차 없었던 러닝화. 뛰지는 않지만 산책을 좋아해서 자주 걷는데 얼마 전 옆에 러닝 하며 지나가던 한 분의 발에 시선을 사로잡히게 되었다.

 

굉장히 매끈한 쉐잎으로 누가봐도 아디다스인 삼선을 유달리 뽐내는 신발이었는데 일상에서 신어도 될 만큼 캐주얼한 디자인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얼마 후 정신을 차려보니 두 손에 아디제로 SL2가 들려있었다.

 

매끈한 쉐잎이 매력인 아디제로 SL2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까지 완벽한 녀석.

볼드한 삼선이 매력적인 아디제로 SL2
볼드한 삼선이 매력적인 아디제로 SL2

군더더기 없는 쉐잎과 매끈한 라인으로 필자의 마음을 훔친 아디제로 SL2, 신발 양 옆에 위치한 볼드한 두께의 아디다스 삼선 로고는 이 신발의 매력을 더해준다. 출시 컬러는 블랙, 화이트 2종.

 

적당한 두께의 아웃솔
적당한 두께의 아웃솔

클래식한 코디에는 어울리지 않지만 캐주얼 코디에는 매치하기 좋은 디자인이다. 요새 타 브랜드 통틀어 러닝화 디자인이 기존보다는 트렌디하게 나오지만 아무래도 기능적인 면이 중요하여 굽 디자인 자체가 투박하다. 하지만 아디제로 SL2 모델 같은 경우 입문자 용으로 나와서 그런지 투박하지 않아 일상 코디에도 잘 어울린다. 

 

 

코디 매치

생각보다 활용성이 좋은 아이템.

슬랙스와 매치한 아디제로 SL2
슬랙스와 매치한 아디제로 SL2

개인적으로는 슬랙스와 매치하여 코디하는 걸 선호한다. 핏은 와이드 핏이나 플레어 핏 팬츠와 매치하면 보다 자연스러운 실루엣이 완성된다.

 

낮은 발등으로 실루엣이 자연스러운 아디제로 SL2
낮은 발등으로 실루엣이 자연스러운 아디제로 SL2

데님이나 코튼 계열과 매치하여도 좋다. 물론 세미 와이드 이상의 핏과 매치를 추천하며 디테일이 조잡한 팬츠는 피하는 걸 추천한다.

 

사이즈 추천 및 착화감, 굽높이

사이즈는 정사이즈를 추천. 필자는 평소 250mm 착용하여 정사이즈로 갔는데 앞에 살짝 남기는 하나 원래 러닝화는 딱 맞게 착용하기보다는 살짝 여유가 있게 신어야 한다고 한다. 러닝 시 발이 붓기 때문.

 

뒤꿈치를 잡아주는 쿠션
뒤꿈치를 잡아주는 쿠션

착화감은 굉장히 독특하다. 러닝화를 처음 신어봐서 착화감이 약간 낯설었는데 걸을 때마다 통통 튀어 러닝하고 싶게 만든다. 아웃솔 쿠션이 완전 말랑거리지 않고 적당한 쿠션감을 선사해 산책하기에도 좋다. 뒤꿈치 부분에는 쿠션이 추가되어 있는데 이로 인하여 발을 잘 잡아줘서 보다 좋은 착화감을 선사한다. 

 

그리고 러닝화답게 소재가 얇고 통기성이 우수한 소재로 제작되어 오랜 착용 시에도 산뜻함을 유지시켜 준다. 아마 겨울 착용은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굽높이는 3.5cm 정도로 부담스럽지 적당한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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