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미하라 야스히로 신발 진품 가품 구별법

 

각종 연예인들과 셀럽, 인플루언서들의 착용으로 인기가 하늘로 치솟은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 그에 따라 가품도 무수히 발견되고 있다.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유혹하여 구매 대행식의 온라인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인기 모델인 피터슨, 베이커, 블레이키 비중이 상당하다. 우연한 기회로 가품들을 접할 기회가 생겨 살펴보던 중 공통적인 특징들을 발견했다. 100% 정확하지는 않지만 피해자를 줄여보고자 가품 구별하는 팁을 몇 가지 안내해 보겠다.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 가품 구별을 위한 팁

요새 가품 시장들의 수준 높은 제작 기술로 예전과는 다르게 퀄리티가 상당하다. S급 같은 경우는 전문가들도 구분하기 힘들 정도.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 박스

필자가 살펴본 야스히로 가품은 A, B급으로 보여지는데 겉으로 봤을 때는 전혀 알지 못했다. 하나씩  자세하게 살펴보니 다른 점들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중국의 기술력은 대단했다.  그럼 아래에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다. 아 진품도 중국이었지.

 

아웃솔, 밑창 뒤축 MMY 로고

처음 살펴볼 부분, 신발 아웃솔 뒤축 로고 부분이다. 메종 야스히로의 특유 모양의 아웃솔은 지점토 마냥 정해진 모양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완전 저급 퀄리티만 아니면 이 못생긴 부분은 구분하기 힘들다.

 

미하라 야스히로 신발 뒤축 로고 진품, 가품

그래서 구분되는 곳이 뒤쪽에 위치한 MMY 로고. 아웃솔과 같은 재질로 로고가 들어가 있는데 아마 생산 시 일체형으로 생산되는 것으로 보인다. 유의 깊게 살펴봐야 하는 건 로고의 선명도와 모양이다. 가품일 경우 흐릿하거나 폰트 두께 차이가 있으며 각도도 다르다. 모델마다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도록.

 

 

아일릿, 신발 끈 구멍 갯수, 링 크기

그다음에 살펴볼게 신발 끈이 들어가는 구멍이다. 개수와 간격이 다르게 출시되는 가품들도 발견이 된다고 한다. 이러한 부분까지 다르다면 완전 저퀄리티.

 

미하라 야스히로 베이커 측면

천 소재로 된 모델, 피터슨과 베이커 같은 경우 하나 더 유심히 살펴보아야 한다. 소재 특성상 내구성을 위해 구멍 링이 달려있는데 이 부분이 다르다. 구멍 크기나 링 두께도 다르니 잘 살펴볼 것. 추가로 신발 끈 두께나 짜임 형태가 다를 수 있느니 참고할 것.

 

텅, 인솔 바닥 부분 로고 폰트

워낙 글씨가 많이 쓰여 있는 부분이라 섬세함이 필요한 부분.

베이커 모델 텅 부분

안에 내용은 웬만하면 다 적혀있으나 차이가 나는 부분은 폰트 모양과 글씨 크기이다. 요새 기술이 좋아 이 부분은 웬만하면 차이가 없으니 폰트 배치 부분에서 자세히 살펴보길 바란다.

 

미하라 야스히로 인솔 진품, 가품

바닥 부분이 직접 닿는 인솔 부분. 모델에 구분 없이 동일하게 프린팅 되는 부분이다. 가품과 비교 시 프린팅 퀄리티가 큰 차이 없어 보이지만 작은 사이즈 폰트의 WEAR로 시작하는 3번째 줄을 보면 폰트 크기가 다르다. 다만, 정품은 폰트 사이즈는 동일하나 선명도 차이는 있을 수 있으니 참고.

 

 

아웃솔 바닥 모양

메종 야스히로 신발은 타 브랜드 유명 모델 오마주로 만든 신발이라 바닥이 비슷하면서도 특이하다. 그래서 제조가 어려울 줄 알았는데 가품 시장의 기술력은 상상이상이다.

 

모델마다 모양이 다른 아웃솔

모양은 거의 비슷하나 주의 깊게 봐야 하는 부분은 모양의 두께나 위치, 바닥 부분의 로고이다. 특히 로고 부분에서 차이가 있는데 MMY 폰트를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신발 모델마다 아웃솔 바닥 모양은 차이가 있으니 참고.

 

 

P.S 위 사진은 참고용이며 모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가품 또한 공장마다 퀄리티가 다를 수 있어 비교법은 다를 수 있다. 그냥 속 편히 정품을 애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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