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급 하찮은 뱁새 키링 : 투핸즈레더 핸드메이드 제작 가죽 열쇠고리

 

대한민국은 키링 열풍이다. 남자, 여자 성별을 가리지 않고 대부분 가방에는 귀여운 친구들이 공생하고 있다. 귀여움 속에서도 하찮은 생김새를 갖고 있는 키링 친구들이 대세다.

 

뱁새, 이름부터 하찮다. 그래서 더 마음이 간다. 덕분에 한 마리 입양하게 됐다. 투핸즈레더 가죽 공방 키링의 주인공인 오리 친구를 제쳐두고 뱁새 키링을 택한 이유다.

 

 

명품 귀여움 투핸즈레더 뱁새 키링

투핸즈레더 핸드메이드 가죽 키링- 뱁새

투핸즈레더 뱁새 키링 제품 구성

요새 너도나도 가방에는 키링 장식으로 가득하다. '심플 이즈 베스트'라 생각하며 주렁주렁을 싫어했던 1인으로써 키링은 걸리 적일 뿐이었다. 나이가 먹어서일까? 귀여움이 좋아진다.

 

마음 같아선 현재 대세인 모루 인형 키링을 달고 싶었으나 욕먹는 걸 싫어해서 가죽 메이드로 알아보게 되었다. 이 정도는 애교로 봐줄 거라 생각한다.

 

하찮은 외모의 뱁새 키링

무심코 뱁새가 떠올랐다. 하찮은 귀여운 생김새로 자주 눈길이 가던 새다. 챙겨주고 싶은 아이랄까?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좋을 외모를 가진 친구다. 

 

검색과 동시에 털 소재의 뱁새 인형 키링만 우렁차게 나왔다. 아쉬움을 무릅쓰고 뒤져보던 중 투핸즈레더 가죽 공방의 가죽 뱁새 키링을 발견했다. 하찮은 배와 엉덩이, 일반적이지 않은 디테일에 신선했다.

 

 

하찮고 귀여운 유니크함

투핸즈레더의 키링들은 독특하다. 일반적인 평면 디자인이 아니다. 이 가죽 공방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데 모든 친구들이 엉덩이와 배가 볼록 나와있다.

 

중독성이 강한 뱁새 엉덩이

그래서 귀여움이 배가 되는데 필자가 택한 뱁새도 갖고 있다. 부드러운 촉감과 함께 눌러보면 푹신거리데 자꾸 손이 간다. 중독이다. 

 

하찮은 주둥이와 혀 디테일

메인 주인공인 오리와는 달리 뱁새는 주둥이도 하찮다. 좁고 작은 검은색 주둥이가 뾰로통 달려있는데 안 그래도 그 작은 입 안에 혀까지 달려있다. 세상 하찮게 귀엽다. 

 

포터 가방 둥지에서 거주 중인 뱁새

제작자의 배려일까? 뱁새치곤 긴 다리를 갖고 있다. 뱁새 키링만 유일하게 고무줄로 되어있는데 당기면 늘어난다. 평상시엔 달랑달랑 거리는 게 하찮은 외모와 찰떡이다. 현재는 필자의 포터 탱커 숄더백 둥지에서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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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급 퀄리티 핸드 메이드 가죽 키링

에어팟과 사이즈 비교

완성도가 상당하다. 키링 치고는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개봉하는 순간 그 생각이 날아간다. 적당한 사이즈로 찰진 그립감을 선사하는데 디자인부터 마감 퀄리티까지 명품급이다.

 

고급 소재

이태리에서 수입된 천연 베지터블 가죽 소재를 사용한다. 실물로 보면 도톰한 게 고급지다. 촉감 또한 보들보들해서 한 번 만지면 놓을 수 없다. 

 

완벽한 마감

모난 곳이 없다. 일정한 간격의 바느질부터 엣지코트까지. 굉장히 정성 들여 제작한 모습이 보인다. 아직 같이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내구성도 튼튼해 보인다.

 

주문 제작

주문과 동시에 제작이 들어간다. 필자는 표기되어 있는 14일보다 더 걸렸는데 중간에 휴일이 껴있었다. 보다 빨리 받는 분도 있다는데 랜덤이니 기간 넉넉하게 주문하길 바란다.

 

주문 방법

플랫폼이 많지 않다. 아이디어스와 네이버 스토어팜 두 군데서만 주문이 가능하다. 할인은 딱히 없지만 스토어팜이 포인트를 더 많이 준다. 아래 링크 참고.

 

 

 

P.S. 여자친구 선물을 고민한다면? 완벽하다. 커플 키링 또한 추천.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