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삿포로 스스키노 아이스크림 크레미아(크리미아) CREMIA : 인생 디저트

 

유제품으로 유명한 지역 홋카이도. 그의 명성에 걸맞게 신치토세 공항에서부터 시작하여 아이스크림 맛집이 굉장히 많습니다. 한두 곳이 아니었는데요.
 
이번 여행에 다녀온 삿포로에서 인생 아이스크림을 발견했습니다. 그곳은 바로 '크레미아'입니다. 크리미 한 아이스크림은 물론 프리미엄 쿠쿠다스 같은 고급진 식감을 자랑하는 콘과 함께 감동을 선사합니다.
 

 

삿포로 스스키노 일등 아이스크림 크레미아(크리미아) 

CREMIA THE SOFRCREAM HOUSE

삿포로 크레미아 매장

 

스스키노 숙소 근처 라멘거리에서 식사 후 디저트 맛집 서치 중 발견한 아이크스림 맛집 'CREMIA'. 한국에서는 '크리미아'라고도 많이 알려진 매장입니다. 
 
일본 프랜차이즈 아이스크림 매장으로 이미 명성이 자자한 브랜드였는데요. 삿포로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도 이미 여럿 분포하고 있었습니다.
 

우아한 자태

우아한 자태의 크레미아 아이스크림 콘

소프트콘 아이스크림이 고만고만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크레미아 아이스크림은 달랐습니다. 콘 자체만 봐도 노릇하게 갓 구워낸 고급 쿠키 같은 비주얼인데요. 정교한 간격으로 뽑아낸 영롱한 아이스크림과 한 몸이 되어 우아한 자태를 자랑합니다.

 

 

녹진하면서 크리미 한

홋카이도 지역이 유제품으로 유명한 건 알고 있었으나 직접적으로 경험해 볼 기회는 없었습니다. 삿포로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가기 전부터 주변인들의 권유가 상당했습니다.
 

심플한 크레미아 메뉴판

먼저 알아보고 가는 것보다 우연히 발견한 맛집의 성취감이 상당하여 여행 시 보통 모험을 하는데 크레미아는 마슐랭 3 스타급 정도로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여태껏 먹었던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하찮게 느껴질 정도로 풍미가 어마어마했습니다. 물론 가격 자체가 하찮지는 않지만 굉장히 진득하면서 크리미 한 게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맛이었는데요.

 

감동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조형

이 감동이 콘까지 이어집니다. 보통 무맛이거나 딱딱하여 콘까지 먹진 않는데 크레미아 아이스크림 콘은 적당히 바삭한 식감과 쿠크다스와 비슷한 맛으로 버릴 게 없습니다. 덕분에 1일 1콘 하며 행복했습니다.

홋카이도 유제품의 명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가게가 협소하고 이모님이 뽑아주셔서 동네 맛집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이미 유명한 브랜드였더군요. 역시 맛집은 감출 수 없나 봅니다.

 

P.S. 결제는 현금만 가능하니 현금 준비는 필수.

 

 

영업시간 및 위치

영업시간 : 오후 1:00 ~ 9:00, 중간중간 브레이크 타임 시 자리 비움

위치 : 23 5 Chome, Minami 2 Jo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0-0062 일본

크리미아 · 23 5 Chome, Minami 2 Jo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0-0062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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